
공지사항
이임사 최장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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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04.19 09: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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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귀금속중앙회 제30대, 31대 회장을 역임한 최장혁입니다 오늘 한국귀금속중앙회 이, 취임식과 이사회를 위해 많은 분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주셨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장 선출을 위해 고생하신 선관위 여러분들, 새로운 임기를 맞게 되는 부회장님, 감사님, 이사님들께 축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또한 항상 최일선에서 야전사령관 역할을 하는 각 지부장님, 지회장님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2015년 제30대 회장 취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2대에 걸쳐 한국귀금속중앙회 회장을 맡아 일을 했습니다. 취임 초기에는 열악한 사무국의 재정 상황과, 지방의 각 지부와의 소통 부족으로 인해 오해와 불신이 쌓여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빠르게 혼자 가는 것 보다 늦어도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차근히 사무국을 정비하고 부산지부, 광주지부, 울산지부, 포항지회, 청주지회, 경기도지부 등 지방지부를 방문하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지부장님, 지회장님을 찾아뵙고 중앙회 사업의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효과는 늦게 나타났지만 확실하게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부채를 갚아 나갔고, 이제는 작지만 가용할 기금을 예치할 정도의 여유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 전국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여 회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사업을 전개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입법이 필요한 주얼리 소매상 허가제를 추진하고, 함량 미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품질관리위원회를 통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정기적인 함량조사를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995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999 전문 카타록을 출판하여 전국에 1만부를 보급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고생하신 김종목 회장님, 김준석 품관위원장님 정종옥 감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각 지부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젠 저의 임기를 마치고 중앙회를 사랑하는 회원의 한사람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새롭게 회장의 임기를 시작하는 김종목 회장님께 과중한 짐을 남기고 떠나는 발길이 무겁기만 합니다. 추진력 있고, 능력이 많은 김종목 회장님께서 그 어떤 난관도잘헤쳐 나가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의 오랜 염원인 주얼리산업기반조성법이 올해는 꼭 국회를 통과해서 우리 산업의 모법이 제정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의 임기 동안 성실하게 보필하고 지시에 충실히 따라준 사무국 직원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회장의 직을 내려놓아도 마음만은 언제나 한국귀금속중앙회의 회장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중앙회와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으로 이임사를 갈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ONTENT |
NAME |
DATE |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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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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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
2144 |